Gram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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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

 - 뒷말에 대한 필수 조건임을 나타낸다.

 - 편지를 받아야 답장을 쓰지.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려고

 - 말하는 이가 장차 어떤 행동을 하고자 함을 나타낸다.

 - 학교에 가 보려고 해. 

 - 집에 가서 동생과 나눠 먹으려고 가져간다. 

 -거나

 - [앞절과 뒷절을 대등적으로 연결하여] 두 가지 사실 가운데서 하나를 선택함을 나타낸다. '~또는~', '~아니면~'의 뜻.

 - 쉬는 날에는 여행을 하거나 책을 읽어요. 

 - 아프거나 힘들 때는 고향 생각이 나요. 

 -는데

 - 뒷절에 대한 설명이 되는 배경을 제시함을 나타낸다.

 - 나, 사실은 부탁이 하나 있는데 들어줄래? 

 - 지금 시장에 가는데 뭘 사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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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지

 - ['누가, 어디, 무엇' 등과 함께 쓰여] 어떤 것도 가리지 않음을 나타낸다.

 - 네가 어딜 가든지 상관 않겠다.

 - 전공 책이면 무엇인든지 간에 다 사겠다.

-도록

 - 뒷절의 내용이 일어나게끔, 의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방향이나 목적을 나타낸다.

 - 들기 쉽도록 싸 드릴까요?

 - 나는 그들에게 발견되지 않도록 몸을 숨겼다. 

-다가

 - 어떠한 행위가 진행되어 가는 도중에 그 행위를 그치고 다른 행위로 옮겨감을 나타낸다.

 - 아까는 비가 오다가 이제는 눈이 온다.

 - 그는 선수였다가 이제는 감독이 되었다. 

-더니

 - 듣거나 경험한 사실이 다른 사실의 이유(원인, 조건, 전제)가 됨을 나타낸다.

 - 온종일 날이 흐리더니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 어제 술을 많이 마셨더니 속이 쓰려서 아침밥을 못 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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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보다

 - [동사와 '있다/없다' 뒤에 쓰여] 어떤 상황이나 사실에 비추어 볼 때 그런 것 같다고 짐작하여 말함을 나타낸다.

 - 밖에 비가 오나 봐요.

 - 너무 충격이 심했나 봐요.

 -는 척하다

 - 유미는 나를 잘 알면서도 모르는 척한다. 

 - 미라는 계속 창밖을 보는 척했다. 

-ㄹ 뿐이다

 - '다만 어찌하거나 어떠할 따름이다'의 뜻. 다른 것은 없으며 이것만 있음을 나타낸다.

 - 아까부터 아무리 달래도 울기만 할 뿐이다.

 - 그가 나를 이해해 주기만을 바랄 뿐이다.

-ㄹ 지경이다

 - '그럴 형편 또는 정도이다'의 뜻.

 - 피곤해서 서 있기도 힘이 들 지경이다. 

 - 이 돈으로는 생활비도 감당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는 모양이다

 - [동사, '있다/없다'에 쓰여]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실에 대한 짐작이나 추측을 나타낸다. '그렇게 짐작되다'의 뜻.

 - 누구를 기다리시는 모양이에요.

 - 자기만 두고 갈까 봐 겁이 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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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찬가지다

 - 사물의 모양이나 일의 형편이 서로 같다.

 - 이것은 새것이나 마찬가지다.

 -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하면 매운 음식을 잘 먹는거나 마찬가지다.

 -ㄴ 셈이다

 - 반이 끝났으면 이제 거의 다 한 셈이다. 

 - 이제 일은 대충 끝난 셈이다. 

-ㄴ 탓이다 

 - [동사에 쓰이어] 과거에 일어난 (주로 부정적인 현상의 원인을 나타낸다.

 - 내가 감기 걸린 것은 어제 소나기를 맞은 탓이다.

 - 영화를 보느라고 점심을 굶은 탓인지 배가 무지 고프다.

-기 마련이다

 - '그렇게 되도록 되어 있다'의 뜻.

 -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다.

 - 뭐든지 처음에는 힘들기 마련이다.

-기 나름이다

 - '그것의 정도나 하기에 달려 있음'의 뜻.

 -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이다.

 -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