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쌤's 쓰기 예>

  2018년 7월 20일부터 대전지역을 벗어나서 운행하는(시계외) 노선을 이용하는 사람은 환승여부나 승하차 위치와 상관없이 하차단말기에 카드를 무조건 대야 한다. 카드를 대지 않고 하차할 경우에는 해당노선 최대 구간요금과 이미 지불한 기본요금의 차액이 징수된다. 하차 미태그 후 시내버스, 마을버스, BRT 첫 탑승시에 차액 50원부터 1,300원까지 징수된다.

  대상노선은 21, 32, 34, 46, 62, 63, 72, 75, 107, 202, 501, 607, 1002, BRT 1001번이다.

  이 의무제를 시행하는 이유는 대전 진입시 구간 요금을 사전에 징수하여 시계외 지역에서 타고 내릴 경우 요금이 과다 지불되는 사례를 없애고, 시계외 진출시 하차 미태그에 따른 요금손실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하차태그 의무제는 향후 시내버스 전체 노선에 적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시내버스 이용객은 환승여부에 상관없이 하차단말기에 카드를 꼭 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