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속담]연습문제 1

Re: [속담]연습문제 1

안쌤 0 8,745 2019.01.10 17:07

※ 다음을 읽고, 보기의 속담을 알맞은 (      ) 안으로 옮겨 쓰세요.


 보기

 도토리 키 재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누워서 침 뱉기

 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도토리 키 재기

 - 정도가 고만고만한 사람끼리 서로 다툼을 이르는 말. 비슷비슷하여 견주어 볼 필요가 없음을 이르는 말.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잘 되리라고 믿고 있던 일이 어긋나거나 믿고 있던 사람이 배반하여 오히려 해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누어서 침 뱉기

 - 남을 해치려고 하다가 도리어 자기가 해를 입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다

 - 하는 짓이 몹시 잘거나 인색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서 금품을 뜯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 원인이 없으면 결과가 있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실제 어떤 일이 있기 때문에 말이 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 가: 그 얘기 들었어? 식당 주인 살인 사건의 범인이 동업자로 밝혀졌대.
   나: 정말?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더니,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도 없구나.


          2. 가: 내가 왜 그런 사람이랑 결혼했는지 모르겠어. 내가 미쳤지, 미쳤어.
   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그런 소리 하지 마. 그래도 니 남편인데 남들 앞에서 그렇게 흉을 보면 ( 누어서 침 뱉기 )밖에 더 되겠어?


          3. 가: 탤런트 정유리랑 가수 구진수가 서로 사귄대요.
   나: 에이, 말도 안 돼요. 둘이 나이 차이가 얼만데 사귀어요?
   가: 그래도 뭔가가 있으니까 그런 소문이 났겠죠. (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 )라는 말이 괜히 있겠어요?


​          4. 가: 노인들을 취직시켜 주겠다고 한 뒤, 소개비를 받고 도망가 버렸다네요.
   나: 세상에 (벼룩에 간을 내어 먹는다 )더니, 돈이 없어서 취직하겠다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다니… 그런 인간은 당장 잡아다가…


         5. 가: 얘기 들으셨어요? 대학종합평가에서 우리 대학교가 2등을 했대요.
   나: 국내에서 2등을 하면 뭘 해요? 국내에서 최고라는 한국대학교도 세계적으로 볼 때, 100등 안에도 못 든다던데. 이런 상황에서 국내 대학끼리 1등이네, 2등이네 하는 것은 다 (도토리 키 재기)라고요.

        ※ 다음을 읽고, 보기의 속담을 알맞은 (      ) 안으로 옮겨 쓰세요.


 보기 

 싼 게 비지떡    누워서 떡 먹기    등잔 밑이 어둡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꿩 대신 닭    갈수록 태산    소귀에 경 읽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싼 게 비지떡

 - 값이 싼 물건은 품질이 나쁘기 마련이라는 말.

 누워서 떡 먹기

 - 하기가 매우 쉬운 것을 배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잔 밑이 어둡다

 - 대상에서 가까이 있는 사람이 도리어 대상에 대하여 잘 알기 어렵다는 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밑 빠진 독에 아무리 물을 부어도 독이 채워질 수 없다는 뜻으로, 아무리 힘이나 밑천을 들여도 보람 없이 헛된 일이 되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꿩 대신 닭

 - 꼭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갈수록 태산

 - 어떤 일의 형세가 갈수록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소 귀에 경 읽기

 - 소의 귀에 경을 읽어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 깊은 산에 있는 호랑이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1.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그렇게 찾던 가게가 우리 학교 바로 뒤에 있었다.


          2. 아무런 희망이 없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엄청난 세금을 쓴다는 것은  (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와 다를 것이 없는 행동이다.


          3. 다른 제품에 비해 엄청나게 싸길래 하나 사 먹어 봤더니, 먹기 힘들 정도로 맛이 없었다. 역시 ( 싼 게 비지떡 )이라는 옛말이 틀리지 않나 보다.


          4. 미국에서 10년을 넘게 살다 온 영수에게 한국 고등학생들도 쉽게 풀 수 있는 이런 영어 시험은 ( 누워서 떡 먹기 )보다 더 쉬웠다.


          5. ( 갈수록 태산 )이라고 환율마저 크게 올라 아버지의 회사는 망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6. 방 좀 치우라고 그렇게 잔소리를 했건만 (소 귀에 경 읽기)었는지, 쓰레기장 같은 방은 아직도 그대로이다.


          7.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영숙이와 같이 부장님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부장님이 갑자기 나타나셔서 너무 놀랐다.


          8. 원래는 다른 제품을 사려고 했는데 내가 사려고 했던 제품이 다 팔렸다고 해서 (꿩 대신 닭)으로 선택한 제품인데, 꽤 쓸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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