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가 얇다: 다른 사람의 말을 쉽게 믿다 |
※ 보기의 관용어를 넣어서 대화를 만들어 보세요.
귀가 얇다 귀가 어둡다 입이 무겁다 입이 가볍다 눈이 높다 눈에 익다 마음(을) 먹다 마음(을) 놓다 |
1. 가: 수진 씨에게는 비밀 이야기를 하지 마세요.
나: 왜요? 수진 씨는 입이 가벼워요 ?
2. 가: 제니 씨, 바보처럼 그 말을 모두 믿었어요?
나: 네, 저는 귀가 얇거든요 .
3. 가: 왕방 씨가 이 가방을 좋아할까요?
나: 글쎄요. 왕방 씨는 눈이 높아서 좋아할지 모르겠어요.
4. 가: 비밀 지켜줄 수 있지요?
나: 물론이지요. 저는 입이 무겁거든요 .
5. 가: 할머니께서는 귀가 어두우셔서 크게 말씀하셔야 해요.
나: 그렇군요. 저희 할머니도 귀가 어두우세요 .
6. 가: 한국어 사전 좀 빌려 주세요.
나: 여기 있어요. 저는 지금 안 쓰니까 마음 놓고 쓰세요.
7. 가: 또 옷을 사셨어요?
나: 네, 백화점 점원이 저에게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해서요.
다: 지영 씨는 귀가 얇아서 큰 일 이에요.
8. 가: 여름휴가 때 뭘 하기로 했어요?
나: 수상 스키를 배우려고 마음 먹었어요 .
마음에 들다 마음을 비우다 입에 맞다 입이 짧다 발이 넓다 발을 끊다 손이 크다 손이 모자라다 |
1. 가: 손님은 10명인데 음식은 20인분쯤 되는 것 같아요.
나: 제가 손이 커서 항상 넉넉하게 준비해요.
2. 가: 신혼여행은 어땠어?
나: 모두 좋았지만 음식이 입에 안 맞아서 힘들었어.
3. 가: 지금 시간 있으면 저 좀 도와주세요. 손이 모자라요 .
나: 좋아요. 무슨 일부터 할까요?
4. 가: 민수 씨는 발이 넓어서 주위에 친구도 많고 아는 사람도 많지요?
나: 네, 성격이 활발해서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해요.
5. 가: 어제 청바지를 샀어요?
나: 아니요.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안사고 그냥 왔어요.
6. 가: 이 레스토랑 분위기가 어때요?
나: 아주 마음에 들어요 .
7. 가: 출입국 관리소에 아는 사람이 있어요?
나: 선영 씨가 발이 넓으니까 연락해 보세요.
8. 가: 이 식당은 음식 맛은 좋은데 양이 너무 적어요.
나: 맞아요. 주인이 좀 더 손이 크면 좋겠어요.
9. 그 사람은 잘생겼지만 너무 말라서 마음에 안 들어요 .
한잔을 하다 잔을 올리다 한턱을 내다 가슴이 찡하다 가슴이 아프다 발을 벗고 나서다 팔짱만 끼고 있다 |
1. 가: 민수 씨, 이번에 시험을 잘 보면 한턱 내세요 .
나: 네, 알겠어요. 기대하세요.
2. 가: 오랜만에 만났는데 한잔 합시다 .
나: 좋아요. 그런데 맥주를 마실까요? 소주를 마실까요?
3. 가: 어제 저녁에 전화도 안 받고 어디에서 뭐 했어요?
나: 기분이 안 좋아서 친구들과 한잔 하고 있었어요.
4. 가: 요즘은 다른 사람의 일에 발을 벗고 나서서 도와주려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나: 맞아요. 모두 자기 일이 바쁘니까요.
5. 가: 오늘 제 생일인데 같이 저녁 먹을까요?
나: 좋아요. 수진 씨가 한턱 내세요 . 그럼 저는 영화를 보여 줄게요.
6. 가: 교수님, 제가 한잔 올리겠습니다 .
나: 그래. 한 해 동안 고생 많았어.
7. 가: 모두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너 혼자 팔짱만 끼고 있을 거야?
나: 알았어. 지금 할 거야.
8. 가: 뉴스에서 들었는데 지하철 사고가 나서 많은 사람들이 다쳤대요.
나: 가슴 아픈 소식이네요.
골치가 아프다 골칫덩어리 굴뚝같다 국수를 먹다 날을 잡다 배가 아프다 배꼽을 잡다 |
1. 가: 언제까지 연애만 하실 거예요?
나: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올해 안에 국수 먹여 드릴게요 .
2. 가: 이번 휴가에 제주도로 여행 가는 게 어때요?
나: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할 일이 많아서 못 가요.
3. 가: 친구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가끔 배가 아플 때가 있어요.
나: 맞아요. 저도 그런 일이 있었어요.
4. 가: 왜 그렇게 늦게 날을 잡았어요 ?
나: 결혼을 많이 하는 달이라서 결혼식장을 빌릴 수가 없었어요.
5. 가: 어제 그 코미디 프로그램 봤어?
나: 응. 너무 재미있어서 배꼽잡고 웃었어요.
6. 가: 개가 너무 시끄럽게 짖네요.
나: 저 개는 우리 동네 골칫덩어리지만 집을 잘 지켜요.
7. 가: 요즘 신문에는 골치 아픈 기사가 너무 많아요.
나: 맞아요. 신문을 볼 때마다 답답해요.
8. 가: 오늘도 부장님께 혼났어요?
나: 네, 일을 그만두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가족들을 생각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