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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다시 통일한 고려 |
왕건 | - 송악(지금의 개성)의 호족이었던 왕건은 궁예을 뒤를 이어 후고구려의 왕이되어 918년 고려를 세우고 935년에 신라를, 936년에 후백제를 멸망시켰다. - 발해의 유민을 받아들이며 실질적으로 후삼국을 통일했다. - 북진 정책을 추진하면서 나라 이름도 옛 고구려의 영토를 회복하겠다는 뜻을 담아 '고려'라고 지었다. |
신분사회 | - 신분에 따라 사는 지역, 사는 집의 크기나 머리모양, 장신구나 옷의 색깔이 달랐다. - 고려의 정치는 귀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
불교 | - 귀족부터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불교를 믿어 다양한 불교 건축물과 불상, 석탑 등의 문화재를 남겼다. - 국가가 주도하여 '팔관회' 등의 불교 행사를 열기도 했다. |
최무선 | - 고려 말기 최무선은 화약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중국 상인에게 제조법을 배워 화약 개발에 성공했다. - 화약무기 제조를 담당하던 관청인 <화통도감>을 설치하였다. |
2 | 활발한 무역과 화려한 문화를 자랑한 고려 |
벽란도 | - 개경(오늘날 북한의 개성) 근처의 벽란도는 국제적인 무역항이었다. - 이때 아라비아 상인들이 부른 고려의 외국식 발음이 지금의 영문국가명인 '코리아'가 되었다. |
고려청자 | - 고려인들은 뛰어난 도자기 공예기술로 고유한 색과 모양을 고려청자를 만들었다. - 특유의 맑고 투명한 색과 부드럽고 생동감 넘치는 모양은 현재에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
직지심체요절 |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발명한 활자보다 78년이나 앞선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알려져 있다. - 충주 흥덕사에서 1377년 금속활자로 찍어낸 것이다. -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
문익점 | - 중국에서 목화씨를 들여와 수차례에 걸친 노력 끝에 목화 재배에 성공하였다. - 그의 노력으로 고려인들은 따듯한 솜옷을 입고 겨울을 부낼 수 있었다. |
정몽주 | - 고려 말에 귀족과 불교계의 타락으로 나라가 혼란스러울 때, 정몽주 등은 고려 왕조를 지키려고 했다. -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은 정몽주에게 새로운 나라를 세워야 한다고 제안하였으나 정몽주는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고 거절하였고 이 때문에 죽임을 당했다. |
<Quiz>
1. 918년 고려를 세운 사람은 누구인가? ( )
① 단군왕검 ② 대조영 ③ 이성계 ④ 왕건
2. 고려에 대한 것이다. 맞지 않는 것은? ( )
① 고구려, 백제, 신라의 문화를 받아들였다.
② ‘코리아’라는 말이 고려에서 비롯되었다.
③ 고려시대 사람들은 주로 ‘유교’를 믿었다.
④ 국가가 주도하여 팔관회 등의 행사를 열었다.
<Interview>
1. 송악의 호족이었던 이 사람은 궁예의 뒤를 이어 후고구려의 왕이 되어 918년 고려를 세웠습니다. 발행의 유민을 받아들이며 실질적으로 후삼국을 통일하며 민족통일을 이룬 이 사람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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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분 사회였던 고려는 신분에 따라 사는 지역, 사는 집의 크기나 머리모양, 장신구나 옷의 색깔도 달랐습니다. 고려의 정치는 누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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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려시대 사람들은 귀족부터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이 종교를 믿었습니다. 이 종교와 관련한 건축물과, 석탑 등의 문화재를 남겼습니다. 국가가 주도하여 팔관회 같은 행사도 열기도 했습니다. 이 종교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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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려는 바닷길을 통하여 주변의 여러 나라와 무역을 활발하게 하였습니다. 특히 개경 근처의 이곳은 국제적인 무역항으로 가까운 중국 상인들이 자주 드나들었습니다. 이곳은 어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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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려인들은 뛰어난 도자기 공예기술로 고유한 색과 모양의 도자기를 만들었습니다. 그 특유의 맑고 투명한 색과 부드럽고 생동감 넘치는 모양은 현재에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고려의 도자기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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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발명한 활자보다 78년이나 앞선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입니다. 고려의 뛰어난 인쇄기술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는 이 문화재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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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중국에서 목화씨를 들여와 고려시대에 목화재배에 성공한 인물입니다. 고려인들이 따뜻한 솜옷을 입고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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